파판14 타타루의 대박 카페 모펀 AK홍대점에 이어 모펀 서교점에도 다녀왔습니다 일반 빌딩에 입점해 있어서 그런지 입구가 협소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내부는 AK홍대점에 비해 훨씬 넓고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수는 비슷했어요 네이버 예약줄과 현장 예약줄이 따로 있었는데 내부에 비해 입구가 좁아 조금 복잡했습니다 물이 놓여져 있는 셀프 데스크 옆에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콜라보 카페 메뉴를 업데이트하지 않았는지 사용은 불가했습니다 일러스트, 인형, 등신대 등등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모그리 인형이 탐났는데 굿즈 판매는 하지 않아 아쉬웠어요 구매 특전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보고 나니 물욕이 샘솟았어요 가기 전에는 메뉴를 2~3개만 주문할까 생각했었는데 특전 실물을 보고 나서 마음..

22년 12월 용산에서 열렸던 파판 콜라보 카페는 평일에도 대기줄이 새벽부터 형성돼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서 다녀왔습니다 ※모펀 AK PLAZA 홍대점과 모펀 서교점은 콜라보 카페 종료일이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펀 AK PLAZA 홍대점은 AK PLAZA 5층에 입점해 있었고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파판으로만 꾸며진 게 아니라 타장르 판매 매대랑 섞여 있어서 아쉬웠어요 디스플레이 또한 서교점과 너무 비교됐습니다 그래도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걸 전시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져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레몬 에이드 6,800원 휘틀로다이우스의 별바다 라떼 6,800원 베네스의 우아한 티타임 세트 6,500원 산..

한국의 건담베이스가 20주년을 맞이해 THANK YOU! THE GUNDAM BASE 20th ANNIVERSARY라고 하여 여러 가지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괜찮고 가볍게 가기 좋아 보였던 콜라보 카페에 방문해 봤습니다 22년에 진행됐던 수성의 마녀 콜라보 카페와는 다르게 한산해서 사진 찍기 편했습니다 장르 알못이라 캐릭터 위주로 사진을 찍었는데 캐릭터보다 캐릭터가 타는 기체 쪽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쿠키와 카스텔라 맛이 궁금했는데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라는 것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1~8등까지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만... 알고 보니 꽝도 존재했습니다 스탬프 렐리 도장의 하로가 귀여워서 6등 하로 마우스 패드 5종 세트가 ..

11월 27일이 콜라보 카페 시작일인데 11월 25일에 상세 내용도 없이 카페 오픈 공지만 올린 EVERLINE 공식 계정 덕분에 경황없이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카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를 봤을 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딘가 익숙한 위치여서 의아했는데 가보니 신촌 메가박스 바로 앞이었습니다 키오스크 없이 매장에서 바로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직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일정량 주문이 차면 더 이상 주문을 안 받고 음식을 만들어서 전달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문하는 것도 오래 기다려야 하고 메뉴를 받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진동벨이 없어서 2층에서 앉아서 대기를 못하고 1층 매대 앞에서 직원이 주문번호를 외치길 기다려야 하는 건 별로였습니다 1층은 계산대, 픽업장소, 음료 만드는 공간, 굿즈 판..

애니플러스샵에서 또 앙스타 콜라보 카페를 한다는 소식이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3주년 전시회 홍보도 함께 하고 있었어요 메인 홍보 포스터가 7주년 기념 일러스트라서 조금 기대했는데 특전이나 굿즈는 이번에도 통상 일러스트 재탕이어서 아쉬웠습니다 12월이 생일이라 특별 메뉴가 있는 3명은 등신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생일 메뉴의 가격은 올랐는데 이전과 달리 생일 메뉴를 주문해도 생일 특전을 주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3주년 기념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인게임 쿠폰도 구성이 별로였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테이블의 SD일러스트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얼마 전 진행됐던 주사위 여행 일러스트가 걸려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바로 옆에는 신랑수행? 웨딩마치! 일러스트가 있었어요 맛이 괜찮을 것 같은 메뉴와 호감도..

추억의 애니 캐캐체의 콜라보 카페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웨이팅이 제법 있어서 오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음료 특전이 따로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슈크림 라떼만 주문할까 고민됐는데 너무 달지도 모르니 상큼할 것 같은 에이드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음료가 전체적으로 맛이 없던 게 너무 충격이었는지 다른 것들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어떻게 슈크림이 올려진 커피마저 입맛 떨어지는 맛 일 수가 있는지... 조금 먹다가 포기하고 거의 다 남기고 나왔습니다 추억팔이 + 2D 캐릭터 팔이용 카페긴 하지만 잔당 육천원이 넘고 특전을 주지도 않는데 적어도 맛이라도 있었다면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랜덤 포토카드 출력 기기에서 노리던 카드를 뽑을 수 있어서 그나마 만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