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쟝블랑제리에 다녀왔습니다

N년전에는 엔젤쉬폰 맛집으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

빵에도 유행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직 맘모스빵이 나올 시간이 아니어서 의아했는데

줄서신 분들은 대부분 단팥빵을 대량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사려고 했던 엔젤쉬폰은 품절이라 아쉬웠습니다ㅠㅠ

 

구매리스트

- 단팥빵 2,200원

- 깨찰빵 1,000원

- 세블락소세지 3,800원

- 부어스트 소세지 3,800원

- 먹물크림치즈 3,500원

- 녹차쌀쉬폰 3,800원

 

오랜만에 방문해서 구매한거라

예전 빵맛이 기억이 전혀 안나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 샀던 빵들도 대부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단팥빵은 애매해서...

재구매는 안할 것 같네요a

동네 빵집에 가까운 느낌이라 일부러 빵지순례방문을 하는 건 비추지만

주변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겸사겸사 가보는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