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노티드 여의도IFC점

2022. 6. 4. 11:09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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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으로 핫한 노티드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간 거라 혹시나 싶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오픈런 하시는 분들의 줄이 생성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도넛에 진심이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셨군요((ㅇㅅ;;ㅇ))

 

 

차례를 기다리는 대기줄 중간중간에 메뉴판에 세워져 있어서

기다리며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부도 귀엽게 꾸며져 있었고

노티드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포장하시는 분들이라 매장 내부에는 의외로 사람이 적었습니다

 

 

포장 6개와 매장 식사용 1개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포장용 상자값은 따로 청구되지 않았는데

무지 쇼핑백은 1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취향일 것 같았던 우유 생크림(3,500원)만 매장용으로 주문했는데

귀여운 종이컵에 담겼는데 접시가 따로 나오는 걸 보고 의아했으나

먹기 시작하자마자 이건 앞접시+포크+나이프로 먹어야 되는 것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종이컵을 들고 먹을 경우

가득 담겨있던 생크림이 입 주변으로 마구 삐져나오고

겉에 뿌려진 슈가 파우더가 폭탄 떨어지듯 우수수 흩날려 옷이 초토화됩니다

 

딸기 크림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방문했을 때 메뉴에서 사라지고 블루베리가 생겨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구매했던 도넛(5종 : 클래식 바닐라, 우유 생크림, 얼그레이, 카야 버터, 초코 푸딩)은 전부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예상외로 초코 푸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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