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멘카야

 

진한 돈코츠 라멘이 먹고 싶어서 

공덕역 근처에 위치한 멘카야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서 그런지 가게가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시그니처 라멘이라고 적혀 있는 멘카야 라멘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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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4팀 정도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내부가 좁았는데

제가 있을 동안 빈 테이블이 안 생길 정도로 손님이 꾸준히 있어서

내부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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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이 무료라고 적혀 있었는데

라멘 양이 적은 편이 아니다 보니 배가 불러서

주문할 여유가 없었어요a

멘카야 라멘 8,500원 / 숙주 추가 500원

매운맛 2단계

계란 1개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데다가

차슈가 아주 큰 게 2개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다른 가게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본 토핑 양과 맛 덕분에

오랜만에 힐링했던 것 같습니다

 

2단계가 중간맛?이라고 들어서 2단계로 주문했는데

먹다 보니 술안주로는 3단계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운 양념 덕분인지 칼칼함이 강해서 느끼함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느끼할 정도로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지라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a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하카타 라멘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