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팀호완 용산점

 

홍콩에 갔었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못 가봤던 팀호완을 드디어 갔습니다

국내 입점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가봤네요a

 

아이파크몰 패션 파크 1층에 있는데 건물 밖에서 찾는 게 훨씬 더 편했습니다

쉑쉑 버거 옆쪽에 있었어요

 

 

복도에 있는 키오스크로 대기 예약을 한 후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내부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와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창가 테이블이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내부 중앙 쪽 자리였어요

 

 

메뉴는 홍콩보다 종류수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녀온 지 제법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메뉴는 새우 위주로 시켰던 것 같아요

 

하가우 5,000원 / 차슈바오 번 6,000원 / 사천식 목이버섯 5,000원 / 사천식 완탕 7,000원 / 닭고기 춘권 6,000원 / 홍콩식 에그타르트 3,500원

반응형

 

사진엔 없지만 샤오마이(4,500원)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별로 나오는 시간이 달랐는데 먹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서 식사하는 느낌이 안 났어요

디저트는 메뉴랑 같이 나오기 or 마지막에 달라고 하기 중에 선택이 가능했는데

메뉴 나오는 속도가 매우 거지 같기 때문에 그냥 같이 달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파크몰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주년 기념 카페 콜라보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겸사겸사 가봤는데 아쉽게도 입장이 마감된 상태였어요

 

 

스탬프랠리도 진행 중이었는데 하쿠 도장만 받고 포기했습니다

하쿠 스테인드 글라스 앞에서 줄 서서 사진 찍는 풍경이 펼쳐져 있었는데

만인의 첫사랑이 하쿠인 것 같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