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체크인 호텔

2021. 10. 7. 13:27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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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시장의 야시장을 즐길 예정이라 제주시 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휘슬락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되어 휘슬락 바로 앞의 체크인울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체크인 호텔은 개인적으로 비추드립니다

일단 1층 라운지로 가는 문에 계단이 있어요

다른 우회경로가 없어서 닥치고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쇼핑으로 짐이 무거웠는데 진짜 짜증 났어요

분명 예약할 때 고층으로 예약했는데 방이 없다고 하면서 2층 방키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올라가면서 보니 모든 방문이 전부 열려있어서... 빈방이 없다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청소를 하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열어두셨나 의문이 들었고

보안은 괜찮은가 걱정이 되었어요

예약할 때 3성급 호텔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모텔 느낌이었습니다

뿌리는 모기약이 여러 개 있었고

침대 이불 아래에 전기장판이 있었어요

왜 있나 의아했는데 밤 되니 추워서 납득했습니다

2층이라 창밖이 건물 뷰여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냉장고가 아주 작은 게 있는 건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전기효율등급이 아주 낮은 기종인지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밤에 잠들기 힘들었습니다ㅠㅠ

콘센트가 많고 C핀과 5핀 충전기를 제공하는 점은 좋았습니다

방상태는 나쁘지 않았으나 건물이 오래됐는지 낡은 느낌이 심해서 거슬렸어요

 

방에 커튼이 없어서 아침에 해가 뜨면 강제 기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공된 샴푸와 린스는 케라시스여서 무난했습니다

동문시장이 가까운 건 좋았는데

호텔과 동문시장을 연결하는 골목길에 가로등 설치가 띄엄띄엄 되어 있어서

야시장 구경하고 돌아오는 시각에는 조금 무섭고 위험해 보였습니다

전 차도가 있는 큰길로 돌아서 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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