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 디즈니씨 볼케이니어 레스토랑

2023. 8. 18. 20:1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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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오브 더 디어스를 타고 나왔을 때

점심시간이 지난지라

가까운 곳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가보니 중식당이어서 고민하다가

빈자리가 보여서 그냥 여기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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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혼잡해서 정신없었는데 체력도 거의 안 남아있어서

내부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습니다

 

볼케이니어 세트 1,980엔 + 음료 스파클링 칵테일로 변경 460엔 = 2,44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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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이번 여름 시즌까지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입니다

스파클링 칵테일 레몬 리큐어 & 파인애플은 단품으로 주문할 경우 780엔이었어요

 

음식 맛은 아는 맛인데 싫어하는 맛과 아는 맛인데 먹을 만한 맛으로 나뉘었습니다

국물 색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신맛이 나는 계열이라 아쉬웠어요

면은 땅콩소스가 들어간 건지 고소한 맛이 제법 나서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버섯과 야채가 섞여 있는 반찬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푸딩은 무난했습니다

 

음료는 레몬맛이 강했는데 평소라면 별로였겠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입맛을 살아나게 해 줘서 좋았어요

1회용 컵에 담아주고 양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지만

뚜껑이 없다 보니 들고 다니면서 먹기 힘들어서 ⅔는 버리고 나왔습니다

 

 

테이블이 엄청 많이 배치되어 있었고

회전도 빠른 편이라 식사하기는 좋았습니다만

내부가 동굴테마라 어두워서 사진 찍기 별로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져서...

저처럼 가까운 곳에서 한 끼 때운다! 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지만

모처럼 디즈니씨에 왔으니 괜찮은 곳에서 먹어야지!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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