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시루의 재판매가 시작됐다는 공지를 보고 다녀왔습니다처음 유행했을 때보다 판매하는 지점이 많아져서 그런지웨이팅도 그만큼 덜하다 그래서 소진 걱정은 거의 없었습니다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용문역 근처에 있었습니다롯데백화점 1층에 입점해 있었고 규모가 상당해서 그런지 입구도 여러 개 있었어요  빵카트는 3번째 사진 입구로 들어가면 있었습니다쟁반 하나에 구매할 빵들로 테트리스하기 힘들었는데여기는 빵카트에 쟁반 3개를 놓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아직 빵이 만들어지는 중이라 빈 매대가 종종 보였고지점 시그니처 메뉴도 다 나온 게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진열대 바로 뒤에서 만들어지는 빵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다양한 빵들이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하는 재..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서 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건대입구역 건대먹자골목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어요  매장은 제법 큰 편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끝자락에 방문했는데도 입장했을 때는 제법 사람이 많아서내부 촬영은 포기했었는데다 먹고 계산하려고 보니 한산한 타이밍이라 빠르게 찍어 봤습니다  물은 가져다주시지만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와야 했습니다앞치마가 걸려있는 기둥 뒤편에 있었는데1인 테이블바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 보였습니다  국내산 즉석멸치 김치는 매일 버무린다고 적혀있었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습니다저처럼 번거롭게 여러 번 왔다 갔다 하지 마시고처음부터 많이 퍼두세요  제주 알곤 칼국수 9,900원 코카콜라 제로 2,000원 첫술을 떴을 때 국물색에 비해 간이 심..

캐캐체 콜라보 카페가 또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체감은 굉장히 자주 열린 것 같았는데 날짜를 찾아보니 약 1년 만이었습니다  진행 날짜가 먼작귀 팝업이나 아이유 팝업 등과 겹쳐서 함께 돌아보기 좋았습니다 단점은 팝업들이 대중픽이다 보니 인기가 아주 많아서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아이파크몰의 혼잡도가 심각한 수준이 됐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6층에 애니메이션이나 오덕 관련 샵들의 입점이 점점 더 늘어나서 그런지cgv, 푸드코트 그리고 무지를 제외하면 전부 어른이를 노린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예상보다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는데이유는 조금 후에 깨닫게 됩니다  벽면의 영상 출력이 복구된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만영상의 크기나 밝기는 아쉬웠습니다 등신대의 크기가 캐릭터 설정이 반영이 돼서 그..

신도림역 근처에 열잡채라는 이색음식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신도림 테크노마트 10층의 푸드코트에 있었어요 건물이 전체적으로 휑한 느낌이었습니다 초행이라 테크노마트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마다이동가능한 층수가 다른 걸 몰라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특이하게 맞은편 스무디 가게랑 상부상조하고 있었습니다아무래도 매운 음식이다 보니 달달한 음료랑 궁합이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문과 결제는 또치에서 하고음료를 받아오는 것만 스무디 가게에서 하면 돼서 편했습니다  번호표는 숫자가 적혀있는 1회용 수저를 가져가면 됐는데계산하고 받는 게 아니라 셀프로 챙겨야 돼서순서가 헷갈릴 수 있어 보였습니다  열잡채 5,000원 딸기+바나나 스무디 3,500원 다른 테이블에서 먼저 먹고 있는 분들을 ..

서귀포 맛집으로 유명한 짬뽕가게가 서울에 체인점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화곡과 상암에 있었는데 상암 dmc점은 지하철역과 거리가 좀 있어서 화곡점으로 갔습니다  지하철역과 거리가 가깝고 건물도 커서 찾아가기 좋았습니다만버스정거장이 매장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길목이 조금 혼잡한 편이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과 가까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배달 손님이 많은지 라이더 분들이 계속 방문했습니다동네 맛집이 확실해 보여서 조금 기대가 됐어요 5명 이상 단체 손님은 2층으로 안내하는 걸 보았으니여러 명이서 방문하실 경우 예약을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홀은 식사용 테이블보다 대기 공간이 훨씬 컸습니다아주 춥거나 더운 날에도 건물 내부에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편해..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점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수원점은 여유로운 편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 수원 2층에 입점해 있었는데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고 방문할 수도 있었는데포장 대기쪽은 주말치고는 대기번호가 적어서 그냥 현장등록한 뒤 기다렸습니다 내부 테이블 사용 대기는 현장등록 할 경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으니먹고 가실 분들은 선예약 후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 근처에 웰컴티와 의자가 있어서 좋았습니다2~30분 정도 기다린 뒤 입장했어요  귀여운 잡화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에코백이 마음에 들어서 한참 고민했는데가방 입구가 오픈된 형태라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입구 앞도 혼잡한 편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