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3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토리아에즈를 다녀왔습니다. 일본 도쿄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맛 비교는 힘들 것 같습니다:3c... 오픈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 했는데 4팀정도 먼저 와있었습니다. 대기번호 적는 노트가 문근처에 있는 걸 보아 늦게오면 오래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달달한 한국식 하이볼과 다르게 깔끔한 맛이어서 오랜만의 일식 하이볼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양배추는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거였는데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의외로 별미였습니다ㅋㅋ 닭꼬치가 늦게 나오는 편이라는 리뷰를 보고 가서 한꺼번에 많이 시켰는데 먹는 페이스에 맞춰 조금씩 가져다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도중부터 먹기 바빠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개인적으로 소금보다 타레소스 꼬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평..

※ 2019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글이라 현시점의 가게 분위기나 맛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구로몬 시장에 구경하러 가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라멘과 돼지고기덮밥을 파는 가게였는데 애매한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앉은 1인석이 마지막이었고 제 뒤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기자가 되셨어요 들어가면 입구 바로 옆쪽에 식권 발매기가 있습니다 평소엔 메뉴판 같은 건 잘 안찍어서 없는데 이번엔 사진으로 남아있네요ㅇㅁㅇ!! 전 파를 좋아해서 파 토핑이 추가되어있는 돼지고기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한 가지 토핑만 추가할 경우 메뉴+토핑 버튼을 별도로 누르는 게 아니라 이미 추가되어 있는 메뉴 버튼 1개만 누르면 되서 편했습니다 가게가 좁고 전부 카..

홍대입구 근처에 위치한 곤로에 다녀왔습니다 3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야 했어요 가게가 작아서 지나치기 쉬워 보였습니다 웨이팅이 많다는 소리가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예약할 때 조금 기다려야 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다행스럽게도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의자에 앉으면 물티슈와 소스를 주십니다 소스는 즉석에서 바로 덜어주시면서 어떤 식으로 먹으면 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단품으로 먹으면 끝도 없이 먹을 것 같아 2인 SET(5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구성 모듬구이[우설+꽃살치살+갈비살+등심+안심or안창+닭목살] + 명란밥 + 나베(멘타이코[명란] or 모츠[곱창]) or 동치미 메밀국수 저희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멘타이코 나베를 선택했어요ㅎㅎ 모츠나베는 우리나라말로 직역하면 내장 냄비 요리인데..

3,6호선 환승 가능한 연신내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 텐동에 다녀왔습니다 골ㅁ식ㄷ에 온ㅅ텐동이 방영됐을 무렵부터 텐동이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게 되었네요ㅎㅎ 저희는 1시에 방문을 했는데요 이때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ㅠㅠ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조금 더 일찍 시간 약속을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a 연신내 먹자골목(메인스트리트)에서 조금 벗어나 일반 가정집들이 있는 골목에 있어서 처음 찾아가실 때는 지도 앱 켜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같이 갔던 동행분은 결국 택시를 타고 왔답니다ㅋㅋㅋ 서울 텐동의 대표 메뉴라고 적혀있는 서울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란을 좋아해서 토핑으로 수란을 추가했어요 같이 갔던 일행분들도 다 같은 메뉴를 시켜서 추가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3c... 허브가 들어간 하이볼이라..

텐노지역에 위치한 아베노 하루카스에 다녀왔습니다! 몰랐는데 입장 후 설명을 보니 일본에서 3번째로 높은 전망대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도쿄스카이트리 > 도쿄타워 > 하루카스300) 텐노지역에 내려서 개찰구로 나오면 네비 없이는 못 다니는 저 같은 사람도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크게 영어로 하루카스라고 적혀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게 없었으면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는 것도 모르고 그냥 지상으로 나가 버렸을 거예요ㅠ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하루카스300 캐릭터 곰돌이 하늘+구름이 모티브인 것 같아요 전 한국에서 미리 전망대 입장권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스페셜 엔트리를 구매해서 갔습니다 16층에 내려서 카운터에서 교환했는데 스페셜 엔트리가 외국인 전용이라 국적 확인을 하더라구요ㅎㅎ ※..

오사카 여행에 다녀오면서 이번엔 덕질을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덴덴타운 쪽에 위치한 사라사 호텔 난바(SARASA HOTEL Namba,サラサホテルなんば)를 예약했습니다 건물 전체 외관이 예쁘게 찍힌 게 없어서 호텔스닷컴에서 가져왔어요ㅠㅠ; 위치는 덴덴카운 케이북스 위쪽 블럭 대로변에 위치해있습니다 기쿠에이 호텔하고 나란히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원래는 힐러리스에 가고 싶었는데 빈방이 없어서 차선책인 사라사를 갔네요a 기쿠에이는 가격은 참 혹했는데 2층 로비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걸보고 사라사로 마음을 굳혔어요ㅎㅎ 근처에 100엔 로숀 편의점도 있어서 밤에 야식을 사 먹기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도톤보리랑 난바역(미나미 난바역 말고 그냥 난바역)이랑 조금 떨어져 있다는 거네요a 사거리에서 드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