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에 위치한 튀김소리에 다녀왔습니다 근처 유ㅌ브에 많이 소개된 다른 맛집을 가려고 했었다가 가볍게 반주가 하고 싶어 져서 이곳으로 가게 됐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았습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점이 불편해서 아쉬웠습니다 감바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저녁을 먹은 후라 고민하다가 모둠튀김만 주문했습니다 예상보다 음식이 일찍 나와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튀김 내부가 실하고 바삭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튀김이다 보니 어느 정도 먹으면 느끼하고 물려서 소스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다이닝 베이커리 카페 저스티나에 다녀왔습니다대형 카페나 식물이 가득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해서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니비노 호텔과 인접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지하철역과 조금 떨어져 있는 게 아쉬웠지만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괜찮았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려면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라고 안내 해주셔서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자리가 있는지 둘러봤는데내부가 진짜 넓고 테이블 수가 많아서 자리를 정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이라 브런치나 식사류를 주문해야 사용가능해서1.5층 ~ 2층의 카페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저희가 갔을 때는 M2층 라운지 바가 개방되어 있어서 여기로 선택했습니다 창밖에 벚꽃나무가 바로 보이고아래층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뷰..

원래는 줄ㅅ는 식ㄷ에 나왔던 곳에 가려고 했던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시간이 맞지 않아 급하게 다른 곳을 찾은 뒤 방문했던 연하동입니다 1층엔 바석밖에 없다 보니 부담스러워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서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왕 꼬꼬동이 끌렸는데 다먹을 자신이 없어서 꼬꼬동을 주문했습니다 좌측이 진저에일, 우측이 클럽소다입니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시면 진저에일을 추천드려요 연어유부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후토마끼를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가 후토마끼 전문점보단 작고 김밥 전문점보단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들고 깔끔하게 먹기도 힘들었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꼬꼬동은 그릇이 작아서 조금 후회했는데 먹다보니 예상..

얼마 전 상상마당 근처를 지나가다가 가게 앞에 대기줄이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져서 방문해 봤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점심시간에 딱 맞춰 갔는데도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출입문 바로 옆에 대기 인원을 적을 수 있는 노트가 놓여 있는 걸 봐선 타이밍이 엄청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둘러보니 스테이크 1, 파스타 1을 주문하는 게 국룰 같았는데 오전에 이미 과식을 해버려서...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 새우 로제 파스타는 느끼할까 봐 매운맛으로 골랐는데 예상보다 많이 매워서 일반맛으로 주문했어야 됐나 잠깐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저 정도로 안 매우면 느끼해서 완식을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술을 부르는 매운맛이라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생연어 샐러드는 위에 뿌려진 치즈가 맛있어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홍대에 블루부틀 팝업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라이즈 호텔 1층에 입점해 있어서 의아했는데 단기간(약 6개월) 동안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서 납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지점 같은 카페 분위기는 안 나고 호텔 로비나 라운지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메뉴도 다른 지점에 비해 선택지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구성은 알찬 편이라 나쁘진 않았어요 고민하다 무난한 메뉴를 골랐습니다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지 아이스가 끌렸어요 잔에 블루보틀 마크가 없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놀라 플로트는 모습을 보고 예상한 그대로의 맛이라 맛있었습니다 오리진은 예상보다 산미가 훨씬 더 많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불편하고 호텔 체크인/아웃 하는 관광객분들이 계속 지나다녀서 정신없는 분위기다 보니 느긋하게 커피를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면서 콜라보 카페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녀왔습니다 홍대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찾기 쉬워서 좋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카페를 갔을 때는 스포만 보고 영화는 보기 전이라 붙어있는 스틸컷을 봐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은 N회차를 한 후라 그런지 사진을 편집하면서도 감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굿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ㅆ지ㅂ이에서 파는 금속 뱃지 가격을 보고 오니 선녀 같이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고민하다 다이진과 의자ver 소타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굿즈 구매랑 음료 주문을 같이 했는데 카페에 머무는 동안 추가 구매나 따로 주문도 가능하..